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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산림보호분야 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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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산림보호분야 일자리 확대
  • 통영/ 박종봉기자
  • 승인 2020.12.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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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155명 증원한 324명 채용 성과 달성
통영시청 전경 [통영시 제공]
통영시청 전경 [통영시 제공]

경남 통영시가 올해 산림보호분야 일자리에 지난해 대비 155명을 증원한 324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산림보호 분야 일자리는 산불감시원 212명(증 107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3명(증 7명), 산사태현장예방단 22명(증 20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6명, 산림보호지원단 13명(증 13명), 목재수집파쇄단 8명(증 8명)으로 현재 사업 종료된 산사태현장예방단 및 산림보호지원단 35명을 제외한 289명이 사업에 참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채용된 인원들은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정비,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및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현재 사업 참여 중인 289명은 산불감시 및 진화, 산불예방 활동, 소나무재선충병을 포함한 각종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산림사업 부산물 및 생활권에서 발생하는 각종 입목 폐기물 등을 수집·파쇄하는 작업에 투입돼 운영되고 있다.

정성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산림보호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산사태, 산불, 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관련 자연사회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침체된 지역 고용안정에 다소나마 활력을 불어 넣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통영/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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