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에서 골프장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어났다.
시 방역당국은 직원 5명과 직원 가족 1명이 지난 19일, 2명은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또 골프장 직원과 직원 가족이 1명씩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 골프장 관련 누적 감염자는 최소 1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부터 폭설로 골프장 영업이 중단됐으며, 현재까지 이용객 중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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