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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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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2명 늘어
  • 김윤미기자
  • 승인 2020.12.30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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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남성·20대 여성...총 5명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30일 보건당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과 영국에서 아랍에미리트를 경유해 입국한 20대 여성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숨진 80대 환자는 심장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해오다 26일 오전 10시 45분 심장정지가 발생해 일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후 이날 오전 11시 27분에 숨졌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경유해 입국한 20대 여성은 입국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이다.

이로써 국내에서 확인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총 5건으로 늘어났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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