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황인동 청양 표고 공동선별 회장이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농가 확대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정부 포상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의 추천에 따른 선정이며 황 회장은 지난 2017년 1월 청양농협 산하 청양 표고 공동선별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전 회원 농가가 GAP 인증을 획득하도록 힘써 왔다.
특히 황 회장은 고품질 청양 표고의 생산·공동선별·공동출하 체계 구축과 판로 다변화 등 품질향상과 소득증대에 헌신했다.
황 회장은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과 출하를 위해 밤낮으로 애써준 회원 농가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표창을 받게 됐다”며 “우리들이 생산한 표고버섯이 국민의 건강과 식생활을 책임지는 안전 먹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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