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료진·고령층 중증환자 등 제공
![[수자원공사 제공]](/news/photo/202101/828235_521944_530.png)
수자원공사는 14일 국군의무사령부에 공사 성남정수장에서 생산한 400㎖ 식수용 물 1만 병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은 코로나19에 맞서 총력 대응 중인 군 의료진과 고령층 중증환자들에게 제공된다.
국군의무사령부는 매월 수자원공사로부터 전달받은 의료지원용 병물을 사령부 예하 군 병원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월 지원한다.
지난 2019년 인천시 붉은 수돗물 발생에 따라 38만 병을 지원, 2020년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지자체와 의료기관 등에 90만여 병을 지원하는 등 각종 재난 발생 지역에 비상용 식수로 제공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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