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1일 이후 37일 만에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7일 만에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전매DB]](/news/photo/202101/828407_522074_2418.jpg)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며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7일 만에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루 동안 585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1일 이후 37일 만이며, 올해 들어 처음이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도 1.71명으로 전일 2.28명과 비교해 0.57명 감소했다.
도 관계자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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