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과정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충남 아산시가 최근 내달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제공]](/news/photo/202102/830187_523746_2327.png)
충남 아산시가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1일 시는 내달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대비하고자 의사, 교수 등 전문가들과 유관기관 단체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충무병원 권영욱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가 중요하며 취약계층은 이상증후군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병원에서 분산 접종하는 방안도 고려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접종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치밀하게 대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황에서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간된다”며 “이를 위해 백신접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신속하게 접종하고 무리 없이 진행되도록 예방접종센터 장소를 마련,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을 꾸려 접종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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