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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식, 태안시장 중기청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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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식, 태안시장 중기청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선정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15.04.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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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식 국회의원은 “태안상설시장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18억 원(국비 9억 원, 지방비 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태안 상설시장은 1918년 개설 후 현재 133개 점포가 영업하며 태안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아 왔으나,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위기가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중소기업청 우수시장 지원사업의 선정으로 ▲공공 및 편의시설 개량, ▲지역특산품 판매시설 설치,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향후 전통시장이 활기를 띌 수 있을 전망이다. 의원은 “이번 상설시장의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선정을 통해 앞으로 상설시장이 지역의 명소이자, 지역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전통시장이 상권을 회복하고 자생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역의 대표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활발하게 태안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 19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을 지역으로 초청해 직접 영접하며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투자를 요청한 바 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달 30일, 태안군 태안읍 군청1길 34, 3층에 국회의원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지역 챙기기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김동완 국회의원(충남 당진), 이완섭 서산시장, 한상기 태안군수, 박남규 태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도의원 등 5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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