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14곳에 방범용 CCTV 40대를 추가 설치했다. [대전 동구 제공]](/news/photo/202103/832899_526453_3350.png)
대전 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14곳에 방범용 CCTV 40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총 3억8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양동, 성남동, 효동, 판암1동 등에 CCTV 40대를 설치했다.
구는 범죄 심리 사전 차단 및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대성여중․여고 2곳에 범죄예방환경설계를 도입, CCTV가 설치·운용 중인 장소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물을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비상벨 시스템, 로고젝터, 보도조명 등을 설치했다.
특히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약 5억 원을 들여 올 상반기 중 주택가, 범죄취약지역 16곳에 방범용 CCTV 확대설치 및 노후 CCTV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황인호 청장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안전망을 보다 정교하게 구축하여 주민들이 야간에도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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