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희망재단의 ‘희망을 담는 빨래 바구니’ 사업이 폐광지역 전역으로 확대된다. [강원랜드 희망재단 제공]](/news/photo/202103/833688_527285_4158.jpg)
강원랜드 희망재단(이사장 고광필, 이하 재단)의 ‘희망을 담는 빨래 바구니’ 사업은 폐광지역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강원랜드 희망재단과 보건복지부, 강원도 공기업,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민간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복지, 그린뉴딜 융합 사회복지서비스형 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폐광지역 내 노인일자리 사업 선정 시 재단은 공간 인테리어, 세탁기, 건조기와 전기차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시·군은 장소제공, 보건복지부는 인건비를 지원한다.
재단은 올해 영월, 정선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내년에는 태백지역까지 사업을 추진해 약 80여개의 노인일자리를 더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은 세탁설비와 승합차 구입을 위해 약 1억 4천만원을 지원해 관리자 2명, 참여자 20명의 총 22개의 노인일자리를 성공적으로 발굴해 현재 운영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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