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고 있는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A경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 제공]](/news/photo/202103/833788_527396_221.jpg)
경기남부경찰청은 12일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고 있는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A경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경감은 2018년 10월 은수미 성남시장의 비서관에게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감은 은 시장 비서관에게 시청 공무원들의 승진 인사를 청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은 시장의 전 비서관 이모씨는 “2018년 10월 13일 A 경감을 만나 그가 건네준 경찰의 은 시장 수사 결과 보고서를 살펴봤다”고 주장하며 은 시장과 A 경감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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