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거리캠페인부터 전화 인삿말까지 생활 속 실천 확산 유도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온실가스를 줄인 즐거운 설명절을 위해 서초푸른환경실천단과 함께 참여하는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는 1일부터 6일까지를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언론, 온라인, SNS, 구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구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벌일 계획이다.
특히 4일은 오후 12시 30분 ~ 4시까지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신세계 백화점, 강남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대중교통 이용,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만 차리기 등 저탄소 명절 생활수칙과 친환경 운전수칙에 대한 홍보물배부와 피켓홍보를 하면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동안 구청 1층 로비에도 관련 배너를 설치하여 내방 민원인 및 직원들의 “저탄소 명절 보내기” 참여를 유도하고 직원들은 전화수신 시 “즐거운 저탄소 설명절 보내세요”라는 인사말을 덧붙이는 등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참여 유도를 활발하게 펼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등 이상 기후현상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저탄소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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