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中企
6개사 품질인증 획득 지원
6개사 품질인증 획득 지원
경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품질인증을 통해 제품의 안전, 성능, 품질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국내외 표준 규격에 부합하는 우수성을 증명해 국내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신뢰도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 2월 총41개사가 접수해 약 7:1 경쟁률을 보였으며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6개사를 선정했다. 기업당 1건의 인증획득 비용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소요비용의 80% 지원을 통해 기업 부담금을 대폭 낮춰으며 해외인증은 최대 1000만원, 국내인증은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보다 많은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충하고 인증기업에 대한 국내외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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