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62회 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24건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김동성 의원이 흡연자자와 비흡연자 간 사회적 갈등 해소 및 상생방안 건의안, 정현서 의원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통합 건의안 등을 5분 자유 발언했다.

또한 김신웅 의원이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 서지원 의원의 용문동행정복지센터 건립에 따른 공영주차장 조성 및 주차난 해소방안을, 전명자 의원의 재개발·재건축 지역 내 초등학교 신설의 필요성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에 대해 발언이 진행됐다.

22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와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한다.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8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선용 의장은 ”지역발전·주민복리·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치분권과 지방자치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각 주체별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