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핑 광고 차량 이용해 홍보 활동
전남 광양시가 적극적 농산물 홍보를 통해 소비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3일 농산물통합브랜드인 '빛그린' 마크와 주요 농산물 사진을 부착한 랩핑 광고 차량을 통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랩핑 차량은 광양시통합마케팅조직(광양시연합사업단)에 참여하는 지역 내 5개 농협에서 계약한 대형 특장차량 8대다. 시는 3년간 의무 부착 기간을 부여하며 지속 관리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차량은 수도권과 대도시 공영도매시장에 시 농산물을 수송하면서 광양 농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마케팅 효과를 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탁영희 시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앞으로 랩핑 광고 차량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광양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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