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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의원, 여야 원내대표 등에 '서해5도 지원 특별법 개정안' 조속처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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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의원, 여야 원내대표 등에 '서해5도 지원 특별법 개정안' 조속처리 요청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5.04.0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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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재선, 인천 중.동.옹진)은 6일 여야 원내대표 및 국회 안전행정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서해5도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도서지역 대중교통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면담에서 박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장에게 “서해 최북단 어민들도 도서지역 주민들도 소중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4월 임시국회에서의 조속한 처리를 통해 소모적인 여야의 힘겨루기와 지역이기주의를 벗어나 서해5도 어민들과 도서지역 주민들의 애끓는 마음을 헤아려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법안의 처리 여부에 생계를 걸고 있는 서해 5도 어민들과 해당지역인 인천 옹진군의원들도 함께 국회를 방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호소했다. 이 중 김능호 대청도 선진어촌계장은 “지난 가을 조업을 망치고 6개월이 지나도록 아무런 소득 없이 지내왔다”며, “올해마저 불법조업이 벌어지면 어민들의 삶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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