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접종 75세 이상 어르신 해당
충남 서천군 마산면이장단이 최근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상반응 대처를 위해 30만원 상당의 해열진통제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형남 이장단 회장은 “어르신들이 백신 접종 후 발열·통증이 오더라도 지역 내에 약국이 없어 해열진통제를 구하기 쉽지 않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길량 면장은 “면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마산면이장단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마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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