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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역화폐 부정유통 원천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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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역화폐 부정유통 원천 차단한다
  • 진도/ 김연일기자
  • 승인 2021.06.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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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아리랑상품권. [진도군 제공]
아리랑상품권.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지역화폐 부정 유통을 원천 차단한다.

군은 8일 오는 21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의 판매와 환전 등 유통 과정을 통합 관리한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통합관리서비스 도입으로 유통 전 과정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 유통 방지 등 체계적인 관리와 개인 정보 보호 등 보안성이 강화될 예정으로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진도아리랑상품권 판매가 일시 중단, 상품권 판매 대행점의 환전 업무만 가능하다.

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지폐형 진도아리랑상품권과 오는 7월부터 도입 예정인 카드형 상품권을 통합 관리해 진도아리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ky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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