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전용서체 개발을 추진한다.

8일 군에 따르면 군만의 지역 정체성 확립과 시각적으로 통일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는 동시에 공공환경 분야에 새로 만들어지는 안내표지판 및 주요 행사 홍보자료 제작, 문서, 각종 사인 물 등에 독특한 글씨체를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9월까지 2200만 원을 들여 개발할 전용서체 가칭 고성금강누리체 는 각종 홍보물품 및 명함, 내부문서 등 행정서식에 활용하는 동시에 관광안내 시설물 등 각종 사인 몰과 각종 행사, 전시회 현수막, 포스터, 핌플릿 등에 활용하게 된다.

또 공문에 사용과 군 홈페이지를 통한 무료 배부로 군 홍보 효과 극대화를 기대한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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