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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송현·관마마을 연료비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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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송현·관마마을 연료비 부담 던다
  • 진도/ 김연일기자
  • 승인 2021.06.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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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 선정
국·도비 3억3천만원 확보, 올해 150~200세대 진행
전남 진도군 진도읍 송현마을과 지산면 관마마을이 마을 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 진도읍 송현마을과 지산면 관마마을이 마을 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 진도읍 송현마을과 지산면 관마마을이 연료비 부담을 덜게 됐다.

군은 송현·관마마을이 ‘마을 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국·도비 3억3000만 원을 확보, 사업이 완료되면 개별 주택에 설치된 가스용기를 철거, 배관망을 통해 LPG 가스가 공급돼 도시가스 수준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주거복지 대상자는 ‘LPG 희망충전 기금’에서 기초생활수급자는 자부담의 100%, 차상위 계층은 50%를 지원해 준다.

진도읍 LPG 배관망 지원사업 추진으로 올해 2월부터 진도읍 2900세대에 LPG 가스 공급을 시작, 이번에 2개 마을을 포함 진도군은 총 3개 마을에 마을단위 LPG 배관망을 구축한다.

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마을 단위 LPG 배관망사업으로 기존 등유와 LPG 용기 사용 대비 30~50%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ky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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