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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가족행복센터’ 개관…전 세대 아우르는 복합문화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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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가족행복센터’ 개관…전 세대 아우르는 복합문화시설 조성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6.24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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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체험관•영유아 장난감•도서관•여성교실 등
관악가족행복센터 개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관악가족행복센터 개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최근 가족문화복합시설인 ‘관악가족행복센터’ 개관식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준희 구청장, 길용환 의장, 유기홍 국회의원, 정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학부모와 아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가족이 행복하면 사회 모두가 행복하다”며 “관악가족행복센터는 보육과 여성, 미디어를 아우르는 가족문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9년 기공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와 한파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민복지 향상을 위해 수고해주신 건립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센터는 남부순환로 1491(신사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3999.8㎡,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다. 시설은 놀이체험관, 장난감·영유아도서관 등 영유아를 위한 보육시설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요리·제과제빵 등 실습실, 미디어룸,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

특히 2층의 마더센터 ‘아이랑’엔 영유아를 위한 공공놀이방, 자조모임을 위한 복합문화 휴식공간이 조성됐다. 

센터는 내달 1일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영유아와 가족, 주민이 모두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가족문화복합시설의 성공적인 건립으로 관악 가족의 삶이 풍성해졌다”며 “삶의 활력을 채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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