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최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제공기관 지정이 오는 28일 만료됨에 따라 공개 공모를 거쳐 이날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내달부터 오는 2019년 2월까지 3년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3년 동안 산청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돼 아이돌보미 및 이용자 가정을 관리해 왔으며 지난 2014년도에는 아이돌봄서비스 인력 교육, 서비스관리 관련 등 종합 평가 결과 경남 18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A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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