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진도군, 모사마을 어업인 소득 증대 최선
상태바
진도군, 모사마을 어업인 소득 증대 최선
  • 진도/ 김연일기자
  • 승인 2021.07.06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수산과학원과 함께 주꾸미 우량 종자 250만 마리 방류
전남 진도군 모사리 일원 해역에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주꾸미 종자 250만 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 모사리 일원 해역에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주꾸미 종자 250만 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은 고군면 모사리 일원 해역에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주꾸미 종자 250만 마리를 최근 방류했다고 6일 밝혔다.

주꾸미의 생육에 적합한 염분, 수온, 먹이사슬 등 해역 특성을 고려해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진도지원,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했다.

주꾸미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주꾸미 종자의 이송부터 방류까지를 직접 수행했다.

이번에 방류한 주꾸미 종자는 어업인 대다수가 선호하고 있는 고가의 인기 품종으로 어업인들의 고소득 품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사 마을 어촌계 관계자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깨끗한 모사 해변과 자연환경 복원을 통해 찾고 싶고 살기 좋은 모사 마을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kyi@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