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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서민경제 살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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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서민경제 살릴터"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6.02.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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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이기형 예비후보는 15일 서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비전과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실물 경제 전문가로서 서민주택 활성화를 위한 자금 조달 방법의 연구, 금융실명제 등에 참여한 후보로서 하고 공직생활에 의한 경험을 토대로 현 우리나라의 어려운 경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공약 등을 발표 했다.
 이기형 후보는 “정치가 변해야 한다.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이 당리당략이 우선인 정쟁에 묶여있고, 전문성과 도덕성 부족으로 포퓰리즘적 졸속 입법과 과잉규제를 양산해 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의 극대화를 저해하고 갈등을 오히려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우리 경제는 불안하고 미래는 불확실한 현실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 분배구조 개선에 의한 우리 경제가 동반성장을 하도록 해야 하며 우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이윤 격차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양극화를 없애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경제는 성장의 과실이 노동소득보다 자본소득으로 더 많이 분배돼 왔고, 이로 인해 가계소득의 실질소득이 정체되고 소비 여력이 부족한 것이 우리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선거공약으로는 개별공단인 대산공단 국가공단 승격, 테크노 밸리 연계 제2의 울산공단유치, 총연장 4.5km(해상교량 2.5km, 접속도로 2km)의 가로림만 연륙교 설치, 부석 창리의 오토벨리 사업을 확장, 부석 고등학교 자동차 학과 신설, 운산 한우 종축장 국제적인 테마파크로 조성, 당진~태안 간 고속도로를 건설, 서산 공군 비행장의 민간비행장 겸용 추진, 서해안선 철도 서산, 태안 연장 추진, 수산업 기술센터 건립, 근흥 해양 문화 콤플렉스 조성, 수산물 수출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등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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