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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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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첫 삽’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21.07.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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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선호하는 충북 미래자동차 기술혁신밸리 조성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전장부품산업 전진기지로 자리매김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조감도. [충북도 제공]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조감도. [충북도 제공]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가 첫 삽을 떴다.

충북도는 13일 충주기업도시 내 사업부지에서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도와 충주시,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2022년까지 총사업비 23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733㎡,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국내 최고 전자파 평가 챔버(30×27×8.2m) 및 시험장비를 구축하고 수송기계·부품의 전자파 시험·인증 지원, 제품개선 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현장맞춤형 시제품 제작, 기업현장 맞춤형 애로사항 해결 등 각종 기술을 지원한다.

센터가 구축되면 현대모비스 충주공장과 HL그린파워, 세종EV, 동우FC, 그린이노텍, 인팩, 고려전자 등과 연계해 부품 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시종 지사는 “2022년도 스마트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모빌리티전장부품 기능안전 신뢰성 기반구축 사업’과 함께 FITI시험연구원 중부지원을 충주에 유치케 되면 충북도가 중부내륙권 수송기계 부품산업 육성의 거점지역으로 발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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