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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태안군의원, 농어업 선순환체계구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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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태안군의원, 농어업 선순환체계구축 앞장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21.07.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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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2건 발의 본회의 가결
김영인 의원 [태안군의회 제공]
김영인 의원 [태안군의회 제공]

김영인 충남 태안군의회 의원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열린 제280회 태안군의회 임시회에서 ‘태안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와 ‘태안군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등 총 2건을 대표 발의했으며 조례특위 심의를 거쳐 전날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태안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역주민의 보편적인 먹거리 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공공급식을 편입, 태안의 우수 농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 보장과 농어업의 선순환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해당 조례는 공공급식의 질적 개선과 지역농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현재 공공급식에서 지역산 먹거리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늘려가고자 추진 중인 ‘푸드플랜’을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되었다는 것에 의의가 크다.

김 의원은 “이번 대표 발의한 조례를 통해 지역산 먹거리(로컬푸드)중심으로 조달체계를 혁신함으로써 급식의 공공성 확보와 함께 주민의 보편적 먹거리 복지를 증진하고 효과적인 농촌융복합산업의 지원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농어업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하고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푸드플랜의 조기정착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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