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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프트웨어 연구기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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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프트웨어 연구기관 3위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6.02.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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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직무대리 정병훈)가 멀티코어 기반 소프트웨어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동시성 분석 및 오류 탐지 기술을 연구ㆍ개발하는 세계 연구기관 중 우수한 연구 활동과 성과를 이룬 Top 5 가운데 3위 기관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성과는 경상대 공과대학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학과 전용기 교수와 하옥균 박사(BK21+사업 무인항공기 SW 플랫폼사업팀 연구교수)가 주도하는 고신뢰소프트웨어(Dependable Software) 연구팀이 해당 기술을 수년간 연구ㆍ개발해 이를 고신뢰소프트웨어 연구 분야의 저명한 국제저널에 다수 발표하고 Top-tier 국제학술대회에서도 꾸준히 활동한 결과다.
전용기 교수와 하옥균 박사는 “멀티코어 시스템은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사용될 만큼 보편화됐다.”며 “항공기의 경우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의 국내 항공산업계와 협력해 국산 항공기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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