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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 43명…대학병원 관련 4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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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 43명…대학병원 관련 4명 추가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21.09.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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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5명 추가로 발생했다. [전매DB]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 [전매DB]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

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3명 늘어 1만3924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달성군 9명, 달서구·북구 각 7명, 남구·서구 각 5명, 동구 3명, 수성구·중구 각 2명, 서울·칠곡·충남 공주 각 1명이 나왔다.

이 가운데 4명은 대구가톨릭대병원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218명으로 늘었다.

서구 종교시설 관련으로도 3명이 더 나와 누계는 11명이 됐다.

또 3명은 수성구 일가족 관련, 2명은 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각각 파악됐다.

12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다.

14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며 감염경로 불상자 1명과 확진자 접촉자 4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일가족이다.

이밖에 달서구·달성군·북구 소재 사업장, 달서구 소재 필라테스 학원 관련으로 1명씩 확진됐고 해외 입국자 진단검사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영희 감염병관리과장은 "대구는 오늘부터 4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된다"면서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완료한 분들만 모이길 권유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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