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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 27명…소규모 산발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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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 27명…소규모 산발감염 잇따라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21.09.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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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으로 집계됐다. [전매DB]
대구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으로 집계됐다. [전매DB]

대구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으로 집계됐다.

1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 4447명이다.

이중 4명은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전체 종사자가 15명인 소규모 사업장이다.

지난 11일 종사자 1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다른 종업원들을 상대로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4명은 달서구 소재 A주점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 63명이 됐다.

이 주점은 지난달 28일 서구 비산동 한 식당에서 지인 모임이 열린 뒤 손님과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아르바이트생이 방문한 A주점 등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남구 대구가톨릭대병원, 북구 고교생 생일파티 모임, 동구 방촌동 요양병원, 남구 실업계 고교, 동구 일가족 관련으로도 각각 1명이 추가 확진됐고 해외(미국) 유입 확진자도 1명 나왔다.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 중이다.

신규 확진자는 주소지별로 수성구 7명, 달성군 6명, 북구 4명, 달서구 3명, 동구·서구·남구 각 2명, 중구 1명이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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