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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향 발전방안모색 전문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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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향 발전방안모색 전문가 토론
  • 서정익기자
  • 승인 2015.04.22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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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상묵)는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향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최근 개최했다. 전동수 아츠앤컬처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정명훈 감독이 전권을 행사하며 파격적으로 서울시향을 발전시켰다는 것은 대내외적으로 자명한 사실이지만 반대로 지난 10년간 단원과 후진의 체계적인 훈련과 양성이 이뤄지지 않아 정명훈 외에 대안이 없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측면이 있다”며 “재단의 대표를 음악감독을 보좌하는 전문경영인이 아니라 음악감독과 권한을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음악적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를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혜경 의원(중구2^새누리)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명성이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었다.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묵 위원장은 “천만 서울시민을 위한 서울시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돼 왔는데 앞으로 좀 더 발전적인 서울시향의 모습을 그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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