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조성준)이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 식료품 키트 200상자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햇반, 참치, 미역국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로, kt그룹희망나눔재단 임직원이 보훈대상자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편,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2016년 서울북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유공자 나들이, 호국보훈의 달 계기 공연 및 식사대접, 청춘사진 촬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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