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씨앗예비학교 4곳 대상
다양한 사례·실무 진행 과정 운영
다양한 사례·실무 진행 과정 운영
대전교육청이 내달 9일까지 창의인재씨앗예비학교 4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인 디딤돌 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의인재씨앗예비학교는 2022학년도에 창의인재씨앗학교로 지정될 학교를 일컫는 명칭이며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4교가 선정됐으며 예비학교로 지정된 한 학기동안 혁신학교 운영을 위한 개념 정립과 교직원 역량강화, 업무 재구조화 등을 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대전형 혁신학교의 기본 명칭으로 해마다 공모를 통해 4~5교 내외를 선정하고 있다. 4년간 운영을 거쳐 종합평가를 통과하면 학교의 희망에 따라 창의인재성장학교로 재지정해 4년간 운영한다.
창의인재씨앗예비학교 디딤돌 연수는 예비학교 요청과제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로, 1차 대전형 혁신학교 운영 이해 과정과 2차 타시도 운영 사례 탐방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근 대전대성고에서 실시한 1차 디딤돌 연수에서는 시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와 창의인재씨앗학교에서 다년간 업무를 추진해온 실무 부장 2인 강의를 통해 혁신학교 운영의 기본 흐름과 선결 조건, 혁신고등학교에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방안과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4일부터 시작되는 2차 연수는 대전 외 타시도의 혁신학교를 방문하거나 실무자를 학교로 초청해 다양한 운영 사례와 실무 진행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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