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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풍서교 위험교량 재가설사업 1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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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풍서교 위험교량 재가설사업 15억 확보
  • 천안/정은모 기자
  • 승인 2021.12.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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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정밀안전진단 C등급 판정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6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풍서교 위험교량 재가설사업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풍서교는 1972년 풍세면 풍서리 일원에 가설된 교량으로 그동안 노후화에 따른 교량 보수가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이에 두 차례에 걸친 정밀안전진단에서도 C등급 판정을 받으며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손꼽혀 왔다.

풍서교의 현재 폭은 7m에 불과해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크다는 민원도 제기됐다. 이에 재가설 사업을 통해 길이 154m, 폭 10.5m로 차량 및 보행로를 확보해 이용시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고 하천의 유수 흐름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풍서교 위험교량 재가설사업에 총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하고 지난 2018년 11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내년 3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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