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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저소득층 자활촉진 사업에 12얼1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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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저소득층 자활촉진 사업에 12얼100만원 투입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6.02.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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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속초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활촉진을 위해 12억 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4일 속초시에 따르면 우선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 위·수탁계약을 체결해 자활근로사업단 8개, 자활기업 5개에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명태포·방향제 등의 사업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2개 이상 신규사업단을 창단해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업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기업체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는 일반기업체에 6개월 동안 자활인력 및 인건비를 지원하고 근무기간 동안 기술·경력을 쌓은 후 취업연계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관내 일반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설명 후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아 사업위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운영해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3년간 적립금 납입 후, 탈수급, 취·창업 등 지원목표를 달성하면 근로장려금 및 개인저축(5~10만 원)에 대한 정부매칭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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