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 및 가정위탁아동 가구에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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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 한돈협회 철원군지부(지부장 최종문)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24일(수)철원군청을 방문해 이현종 군수에게 5백여만원 상당의 돼지고기(전지 600kg) 선물세트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김관식 철원부군수, 박남진 군 의원, 이근용 부지부장, 이재춘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앞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최종문(사)한돈협회 철원군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되지고기 선물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관식 부군수는, 철원군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한돈협회의 이웃사랑 실천은 소외계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각 읍-면을 통해 독거노인과 가정위탁아동 200가구에 배부하고 또한, 군 행정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철원군지부는 지난해 11월에도 600kg의 돼지고기를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등 6년째 한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