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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새해설계] 김명선 충남도의장 "도민 마음 헤아리는 '성숙한 의정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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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새해설계] 김명선 충남도의장 "도민 마음 헤아리는 '성숙한 의정활동' 앞장"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1.12.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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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충남도의장 [충남도의회 제공]
김명선 충남도의장 [충남도의회 제공]

[壬寅年 신년사] 김명선 충남도의장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31일 임인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도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헤아리며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호랑이는 용맹스러운 기백이 우리 민족의 기질과 흡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로 여겨지고 있다. 호랑이의 진취적인 기운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고 단합된 힘을 발휘하는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한해에 대해 "역사적으로 위기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었기에, 우리는 이 고난을 반드시 극복할 것이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488건의 의안을 의결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지방자치법 개정법률이 시행되는 내년 1월 13일 의회는 독립된 인사권을 갖게 된다"며 "체계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하여 정책지원관을 연차적으로 확충할 것이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장기 인사운영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방의회를 선도하는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지난해 자치입법권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회 입법조사처, 한국법제연구원 등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그 기반을 탄탄히 다져 지방의회의 발전과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많은 과제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 부탁드리며 활기찬 새해의 첫걸음처럼 한 단계 한 단계 발전을 이뤄가는 값진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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