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정규 음반을 발표한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내달 정규 3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달 17일 신곡 '캔트 컨트롤 마이셀프'(Can't Control Myself)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앨범마다 다채로운 보컬과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은 태연이 새로운 음악을 예고한 만큼 기대감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미니앨범이나 싱글이 아닌 정규 음반은 2019년 10월 발표한 2집 '퍼포즈'(Purpose)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믿고 듣는 보컬' 태연은 그룹 및 유닛 활동은 물론 솔로로도 활동하며 '아이'(I), '레인'(Rain), '와이'(Why), '파인'(Fine), '위켄드'(Weekend)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태연은 2월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김윤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