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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원순환형 폐기물 관리 518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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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원순환형 폐기물 관리 518억 원 투자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22.01.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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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사회 기반 조성
충북도청사 전경. [충북도 제공]
충북도청사 전경.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순환이용 촉진 등을 위해 올해 518억 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먼저 코로나19로 증가하는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공공처리시설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 

소각시설 증설사업(3개소)에 165억 원, 매립시설 조성 및 정비사업(4개소)에 162억 원,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시설 설치사업(1개소)에 6억 원이 투자된다. 

또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 선순환 실현을 위해 재활용쓰레기 선별시설(2개소) 증설에도 79억 원을 들여 도민안심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가 구축된다. 

아울러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에 33억 원을 투자해 농촌폐비닐과 농약빈병 수거사업을 추진하고 수거에 참여한 마을 및 농민에게 보상금이 지급된다.

도는 향후 5년간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연차별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제2차 자원순환시행계획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박대순 도 환경정책과장은 “폐기물 환경부하를 줄이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1회용품 사용 자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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