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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일산농협,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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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일산농협,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협약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22.01.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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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봄' 통합지원체제 구축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와 일산농협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한 번 더 봄(The spring)’ 통합지원체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산서부서 제공]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와 일산농협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한 번 더 봄(The spring)’ 통합지원체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산서부서 제공]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와 일산농협은 최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한 번 더 봄(The spring)’ 통합지원체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 번 더 봄(The spring)’ 통합지원체제는 사회적 약자를 ‘우리가 한 번 더 살펴보자’는 의미와 ‘사회적 약자에게 봄날이 오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현 제도의 사회적 약자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사회적 약자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최근 복지사업에 추천된 11명 중 소득 기준 등의 이유로 1명만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사례, 성폭력 사건 피해자가 차상위계층 등의 기준 제한으로 공공기관 피해지원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사례 등 도움이 필요함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회적 약자가 일상생활로의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해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번 협약에서 주목할 점이다.

김상희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통합지원체제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활성화된다면 사회적 약자에게 분명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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