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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실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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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실현 총력
  • 권상용기자 
  • 승인 2022.02.15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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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주택·100원 택시 등 보편적 복지 실현
스마트팜 활성화 통해 농업 최첨단화 앞장
경비행기·자동차튜닝 활성화 신성장 견인
왕인문화축제 등 세계적 축제로 육성 온힘
전동평 영암군수 [영암군 제공]
전동평 영암군수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이라는 군정 목표아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군정을 펼쳐가고 있다.

2017년부터 빚 없는 군, 채무 제로를 지금까지 실천해 군 살림이 크게 증가, 사상 처음으로 7천억원을 넘어섰다. 꿈의 8천억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군 공직자들은 하나가 돼 열심히 뛰고 있다.

● 더불어 잘 사는 희망복지 실현
군은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보호는 물론 보육과 노인 돌봄의 든든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고 단 한분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 시책을 시행해 맞춤형 복지를 넘어 전 군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해 나간다.

목욕권과 이미용권은 물론 경로당 부식비 지급,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 100호를 건립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100원 택시, 1000원 버스, 장애인 콜택시 운영 등 교통약자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 선진 교통복지를 실현한다.

청년 종합소통센터 건립과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고 군민장학금 지원과 친환경 무상급식, 왕인아카데미 운영, 중·고등학생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최고의 명품 교육군으로 우뚝 선다.

가족복합센터 건립으로 맞춤형 가족지원 통합서비스 제공과 함께 가족 관계 증진을 적극 돕고 유아와 아동, 청소년, 청년,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정 그리고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고품질·고소득의 생명농업 집중 육성
군은 전국 11번째, 도내 2번째 넓은 경지면적과 기름진 옥토를 가진 명실상부한 농업강군으로 유기농 등 친환경 농업 중심의 전국 최대 규모의 쌀 기반을 토대로 한 쌀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군이 생명산업의 일환으로 국립종자원과 아시아 종묘원을 통해 기후와 토양에 맞는 고품질 종자와 품종을 개발해 읍·면별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해 나가고 친환경 클로레라농법 실증시험과 ICT융복합 시설장비와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해 농업의 최첨단화를 이뤄나간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으로 농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로컬푸드 유통기반과 농식품 가공센터 확충 등 활기차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가고 영암 서울농장은 도시·농촌간 상생 발전을 통한 귀농·귀촌의 롤 모델로 만들어 나간다.

군 온라인 쇼핑몰인 기찬들 영암몰을 통해 매력한우뿐만 아니라 달마지쌀 골드, 무화과, 황토 고구마, 대봉감, 멜론 등 우수농산물의 판매망을 더욱 늘려 유통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월급제 시행, 공동급식 확대와 안전재해 보험 가입 지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급 등 농업인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켜 나간다.

영암군청사 전경. [영암군 제공]
영암군청사 전경. [영암군 제공]

● 신성장 동력의 미래산업 선도
군의 핵심사업인 경비행기 항공산업과 자동차튜닝 산업 활성화로 신성장 동력을 견인한다.

영암은 경비행기 항공산업의 최적지다. 경운대학교는 플라잉센터 운영으로 미래 파일럿을 양성하는 등 항공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영암훈련용 항공기 비행장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스카이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해 나간다.

또한 대불산단의 우수한 인프라와 국제대회 서킷인 영암국제자동차 경주장을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자동차 산업 메카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대불산단이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선정되면서 젊은 인재가 모여드는 활력있는 산단으로 재편되고 있다. 8.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신안군 해역에 조성될 예정으로 기자재 생산단지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대불산단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서부 근로자 건강센터 운영,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대불산단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 및 근로자의 삶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 나간다.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과 군민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원하고 대기관리권역 지정에 따른 자동차검사비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해 군민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전통·미래의 문화관광·스포츠 산업 강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왕인문화축제를 비롯한 월출산 국화축제, 마한축제 등을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한다. 다만 코로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언텍트 시대에 맞는 축제 콘텐츠 개발 추진 등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변화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암의 랜드마크인 기찬랜드에 한국트로트 가요센터를 개관해 운영 중으로 앞으로 트로트 아카데미를 통해서 명실상부한 한국 트로트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월출산을 중심으로 한 월출산 스테이션 F 조성사업 등은 3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천황사 주변에 영암상징 타워와 열기구, 짚라인 등을 조성해 영암관광의 르네상스를 활짝 열어갈 예정이다.

●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
군 종합발전계획과 군 기본계획 재정비 용역 등을 통해 도시계획 정책 변화와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한 품격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삼호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활력 기 충전소 누리 플랫폼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또한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총사업비 127억원을 투입해 올해 완료할 계획이며 영암읍 도시가스는 물론, 학산면 소재지인 독천 일원과 군서면 소재지인 구림 일원에도 20억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으며 초기 도시가스 설치비용에 대한 사용자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 군민과 소통하는 일등영암 건설
모두가 잘사는 일등 영암을 만드는 것은 군민 모두의 바람이자 소망이다. 군정의 지역 현안이나 주요 쟁점 사항은 토론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공존과 상생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열린행정을 구현한다.

이를 위해 군정 3대 행정 철학인 현장·확인행정과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해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행정,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서 군 공직자들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과감한 도전으로 역동하는 영암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

또한 청렴도 2등급에 머무르지 않고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청렴의식 제고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해 나간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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