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민간단체 청소도구 등 지원 예정
경기 파주시는 주민 주도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단체에게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행복홀씨 입양사업’ 신청은 지난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이며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팩스, 이메일(ginijeon@korea.kr), 방문·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방문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민들레 홀씨처럼 널리 확산되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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