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최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복지 사각 세대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36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현대E&T가 함께 마련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는 실직, 질병, 사고, 이혼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둔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긴급생계비로 최대 3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2016년부터 위기가정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165가구에 총 2억3천800만원을 지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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