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장에 이복직 서울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 소관 분야의 사업/과제 기획 및 사업화 연계방안 검토‧도출과 평가지원,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그리고 연구수요, 기술예측, 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기술이전‧사업화 타당성 검토,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총괄·조정 등을 2년간 담당하게 된다.
이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석·박사 과정을 거쳤으며, 이후 국방과학연구소, 엘아이지넥스원, 케임브리지대학,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다.
또한 2016년 광주과학기술원을 시작으로 교편을 잡은 그는 2019년 서울대학교 항공우주학과 교수로 적을 옮겼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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