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고용도 적극 추진
경기 안양시와 안양시생활폐기물협회·에스이리테일 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이 최근 시청사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약은 공공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이뤄져왔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를 민간영역으로도 확대됨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맺은 생활폐기물협회는 11개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에스이리테일은 시청사 구내매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시생활폐기물협회와 에스이리테일은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아울러 관내 취약계층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는 이들 기업에 상담과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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