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북구, 삼양청년회관 새단장…이케아 코리아와 협업
상태바
강북구, 삼양청년회관 새단장…이케아 코리아와 협업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03.10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간디자인 청년 참여 워크숍 개최
강북구 삼양청년회관 2관 전경 [강북구 제공]
강북구 삼양청년회관 2관 전경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미아동에 있는 삼양청년회관이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재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삼양청년회관은 청년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자립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해 마련한 청년 거점 공간이다.

이곳이 올해 3년 차를 맞이해 청년들의 기호를 반영한 공간으로 재단장하기 위해 ‘공간 디자인 워크숍’을 오는 11일 개최한다. 워크숍은 미아동 솔매로 3-10에 있는 삼양청년회관 2관에서 글로벌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인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삼양청년회관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모여 직접 공간을 디자인하며, 이케아 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리더 안톤 호크와 함께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케아 코리아는 여기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가구들을 들여와 공간을 꾸미고 다양한 홈퍼니싱으로 함께 공간을 만든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접 청년들이 삼양청년회관을 바꾸면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재탄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