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180명을 추첨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지방세(시세) 30만 원 이상을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하고 체납 세금이 없는 납세자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 180명에게 2~5만 원 상당의 동두천사랑카드와 감사서한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 시민이 더욱 우대받는 납세 풍토가 조성되도록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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