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전날 가야읍 아라초등학교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불법광고물, 식품안전, 유해환경 정비 등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학교 주변에서 위해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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