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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인수 위원장, "인수위, 새 정부 선봉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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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인수 위원장, "인수위, 새 정부 선봉대" 강조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3.21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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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제20대 대통력직인수위원회 위원장(사진제공/국제뉴스)
안철수 제20대 대통력직인수위원회 위원장(사진제공/국제뉴스)

제20대 대통력직인수위원회가 21일 인수위 운영 일정과 분가별 활동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손실보상 등 방역 등 본격접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인수위는 새 정부의 선봉대로 선봉대가 위험을 간과하거나 길을 잘못 들면 본 부대가 위태로워 진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인수위는 정부 출범 전에 시대의 흐름과 국정 전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각 분야에서 새 정부가 앞으로 나아갈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며 "인수위원 한 분 한 분이 흘리신 땀과 눈물은 새 정부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값진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직 대통령 취임 전 이지만 모든 국민의 눈과 귀는 당선인과 인수위를 향해 있다"며 "어떤 문제가 생기면 현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뿐만 아니라 당선인과 인수위가 해법을 내놓기를 바라고 있지만 인수위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발생한 전황 중에 일회적이고 단기적인 것은 현 정부가 처리한다고해도 그 여파가 새 정부 출범 이후까지 미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인수위에서 일정 부분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어떤 것은 현 정부의 협조를 부탁하고 또 어떤 것은 인수위에서 다룰지 신속히 판단하는 것도 각 분과 위원들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신 분들이며 각 분과만이 원팀이 아니라 인수위 전체가 원팀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미래와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한 최적의 대안인지 함께 생각하고 지례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새 정부의 5가지 시대적 과제는 첫째, 공정과 법치 그리고 민주주의의 복원 둘째, 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의 기반을 만드는 일 셋째, 지역균형 발전 넷째,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 다섯째, 국민통합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비상대응FT를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로 격상하고 인수위 회의 일정 등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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