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3일 열린 ‘최고고도지구 및 용도지역 특별위원회’ 구성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백균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정식 의원을 선출했다.
강북구의회는 지난 제1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백균 의원을 비롯해 김명숙 의원, 김영준 의원, 이정식 의원 등 4명을 최고고도지구 및 용도지역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설치목적, 활동기간, 소요예산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활동계획서를 제197회 임시회에 제출해 승인 받기로 했다.
특별위원회는 활동계획서의 본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고고도지구 및 용도지역 문제점 대책 마련을 위해 5개월간의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백균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최고고도지구 및 용도지역 지정으로 낙후된 주거환경과 심화되고 있는 도시 불균형 발전에 대해 합리적 개선과 조정이 이루어지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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