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최근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강릉시(옥계면사무소)와 동해시에 방문해 1억1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파주시 제공]](/news/photo/202203/879900_572191_1629.jpg)
경기 파주시는 최근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강릉시(옥계면사무소)와 동해시에 방문해 1억1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각종 생필품, 식료품, 가전제품 등으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시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부했다.
구호품 마련에는 파주사랑시민회, (재)파주시호남향우회, ㈜올랜드아울렛, 좋은사람들파주지회, 파주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한적십자사 파주협의회, 어울림봉사단, 한국BBS경기연맹, 국민정화운동본부, 민들레봉사단, 파주시새마을회, 문산자율방범기동대, 파주시재향군인회, 개인봉사자 등이 뜻을 모았다.
최종환 시장은 “자매도시 강릉시 및 동해시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복구가 하루빨리 마무리돼 생활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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